4월~5월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추천 BEST 4 (일본 & 동남아 중심)
안녕하세요 우량자산 백부뚱입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이 가득한 4월, 5월이 찾아왔어요.
이맘때쯤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짧은 연차나 주말만 활용해도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해외여행지 4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일본부터 동남아까지, 따뜻한 날씨와 매력적인 풍경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
1. 일본 도쿄 – 봄 벚꽃과 도시 감성 모두 즐기기
일본은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벚꽃 시즌으로
도쿄는 특히 4월 초까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요.
날씨도 따뜻해 산책하기 좋고
사진 찍기에도 최고죠.
도쿄 벚꽃 명소
우에노 공원, 메구로 강, 요요기 공원 등은 도쿄 벚꽃 구경 명소로 유명해요.
단, **4월 말~5월 초는 ‘골든위크’**로 일본 내에서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예요.
항공권, 숙소 요금이 평소보다 많이 오르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
벚꽃이 끝난 뒤에도 도쿄는 여전히 매력 넘치는 도시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분위기도쿄 디즈니랜드 같은 테마파크
감각적인 쇼핑 거리와 다양한 맛집까지!
짧은 일정으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2. 대만 타이베이 –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정이 있는 도시
대만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반 정도면 도착하는 초근거리 해외여행지입니다.
특히 타이베이는 먹거리 천국!
소룡포, 망고빙수, 우육면, 버블티 등 가성비 좋은 먹방 여행지로 인기예요.
추천 포인트
야시장 탐방 (스린, 라오허제 등)
융캉제 카페 거리
지우펀, 단수이 당일치기 여행
무엇보다도 대만은 교통이 잘 되어 있어 초보 여행자도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고,
현지인들의 친절함도 큰 매력이에요.
저가 항공편도 다양해서 주말을 끼고 가볍게 떠나기에도 딱 좋은 도시랍니다.
3. 인도네시아 발리 – 여유와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4월~5월의 발리는 우기에서 벗어나 맑은 하늘과 상쾌한 날씨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이에요.
발리는 단순한 해변 휴양지가 아니라
서핑, 요가, 자연 속 힐링까지 모두 가능한 복합적인 여행지랍니다.
발리 추천 지역
우붓: 정글 속 리조트, 요가와 명상
짐바란: 선셋 바다 뷰와 해산물
울루와뚜: 럭셔리 빌라 & 절벽 뷰
다만 비행시간이 약 7시간으로 긴 편이라 3박 4일보다는 최소 4박 이상 여유 있는 일정으로 계획하는 걸 추천드려요.
SNS에서 핫한 비치클럽이나 예쁜 브런치 카페도 많아서, 커플 여행, 친구 여행 모두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4. 베트남 나트랑 – 가성비 최고! 알찬 휴양지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나트랑은 4~5월쯤 건기 후반기에 해당되어 비도 거의 없고 날씨도 쾌적해요.
특히 리조트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라, 가족 여행이나 커플 여행으로 인기가 높죠.
나트랑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저렴한 마사지와 스파
신선한 해산물 맛집
아름다운 해변과 수영장
시원한 쇼핑몰, 카페 탐방
낮에는 무더울 수 있으니 수영장 휴양이나 실내 활동을 중심으로 계획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유가 있다면 ‘달랏’이나 ‘무이네’ 같은 근교 도시와 연계해서 5박 이상으로 넉넉하게 여행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무리
오늘 소개해드린 일본 도쿄,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나트랑은
모두 4월~5월 사이, 날씨 좋고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를 맞이한 곳들이에요.
짧은 일정이라도 제대로 리프레시할 수 있는 가까운 해외여행지로 떠나보세요!
모두 즐거운 봄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